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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여행

후회없이 다녀온 몰디브 할라벨리

by 헐랭한 2016.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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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허니문 몰디브 할라벨리

 

꿈의 휴양지, 꿈의 여행지? ㅎㅎ 몰디브 신혼여행기.. ㅋ~~ 할라벨리 리조트

신혼여행지로 제주도, 태국, 푸켓, 몰디브 중 정말 어디로 갈까 나는 고민 많이 했었다.. 제주도는 언제든 갈 수 있고 솔직히 제주도 가는 비용이나 동남아 가는 비용이나~ 그래서~패스~

 

태국~ 태구욱~은 둘이 한번 갔다 온데라 ~~~ 역시 여기도 패스~~ 푸켓이 남았는데~ 비용면에서 여기가 낳을 것 같다는 생각에 설득을 해보았으나~~ 역쉬 정말 완강하신 우리 와이프님~~

 

와이프님 께선 오직 ~ 나는 오직 몰디브다.. 라고 못을 박아 버렸네 ㅋ

 

처음에는 몰디브가 어디있는 데여? 어디에 붙어 있는지도 모르는 곳이라 거기가 어디여? 라는 말에 인도양에 있는 거라고.!!!

 

식장에서 고속으로 달려 김해공항으로 직행~

김해공항에서 티켓팅 하고 인천공항으로 출발 고고~

 

인천공항에서 환승 때~ 메이크업이랑 머리 정리를 대충하고~

비행기 타고 두바이로 출발~~

비행시간은 9시간~~ ㅠ.. 아우 허리가~~

 

두바이에서 1박2일 관광을 하고 다시 두바이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고 ~~

몰디브의  말레공항으로 출발~~ 비행시간 4시간... 정말 징하네~~

 

몰디브 말레공항에서 또~~ 할라벨리 리조트까지 ~~

경비행기 타고 가야한단다.. ~~ 아~~ 정말 힘들어

비행시간 20~30분 ㅠㅠ

 

왓? 인도양~!!.. 쫄 멀자나.. 어디 ? 인도양 한가운데?? 머~ ㅋ 안되.. 너무 멀어..그리고 거기로 어떻게 가야되냐 ㅋ~ 못가~!! 하고 뻐팅겨 보았지만 ㅎㅎ 하지만.. 거기로 가자는 계속된 유혹에 일딴 콜~~

 

하지만.. 경비를 보고 깜딱 놀래버렸다... 비싸도 너무 비싸~~~ 헐  두당 300+백 ㅋ 둘이 700+백정도 헐~~ 다시 다른 곳으로 가자는 설득의 시간을 가져도~~ 오로직 나의 꿈은 몰디브라는 말에 ~~ g.g ,,, ㅋ 지지 쳤다~

 

결혼식 끝나고 메이크업, 머리 핀은 그대로고 옷만 갈아입고 겨우 비행기 타고 ~~ 겨우겨우 몰디브에 도착하여 숙소로 들어가 보니 정말 ~ 꿈의 휴양지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

 

 

가기전에는 정말 반대를 심히 했지만~ 막상 도착하니~ 바다위에서 떠 있는 느낌과~ 아늑하고 아름다운 밤하늘이~ 여기를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계속 났다.. ㅎㅎ

하지만 비행기를 너~무 너무 많이타서~~ 비행기 타려고 왔나 싶기도 하고... 좀 피곤한 것도 있긴 한데... 짧은 기간이지만 경유해서 온것이 다른나라 문화? 공항 구경을 많이 한 것이 좋았다. ㅎㅎ

 

 

 

할라벨리 리조트 우리 숙소의 태라스에 나가서 한컷~

끝이 보이지 않는 저 수평선~~~ ㅋ 바다위에 떠 있는 것 같은 집..

잠 잘때.. 잔잔한 파도소리는 좋은데.. 좀 큰 파도소리는... 잠을 방해해.. ㅠ

 

할라벨리 리조트 우리 숙소의 테라스에 나가서 한컷~

환영한다고~ 하는 꽃장식을 가지고 나가서 나름 분위기 있게 ~~ ㅋㅋ

 

할라벨리 리조트 우리 숙소의 테라스에 나가서 한컷~

저 멀리 있는 바다는 조금 무서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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