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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일이 있고 집에 ~ 아디다스 브랜드? 옷이 몇 개나 있나 했더니 엄청 많다.. ㅋ
국민운동복이라고 해야 되나?
겨울 세트 운동복, 신발, 라운드 티, 여름 반팔 티, 반바지, 양말... ㅋ 와이프랑 나 꺼 아디다스 천국이네 ㅋ
다른 브랜드? 끽해봐야 헤드? 퓨마?
그 왜 엔 없네.. ㅎㅎ 알게 모르게 정말 많이도 싸 입었다....
주말에 나돌아 다닐 때도 사람들? 특히 학생들 ... 삼선 반바지.. 바지.. 티 .. 왜 이렇게 많이 보이는지..
진짜 진짜 국민운동? 트레이닝복? 일상복이 된 것 같다는 ~~~
여하튼 ~~
작년에 러닝 할 때 필요해서 구입한 이놈... 왜 1벌이 더 있는데 올해도 똑같은 옷을 팔고 있네 ㅋ

몇 번 입고 ~ 올해도 잘 입어 보자고 ~ 세탁기에 넣고 돌려서 ~
건조대에 널려고 꺼내니.. 이를 어찌..

앞으로 이렇게 박음질 된 옷은 기피 대상이 될 것 같다..
이미 ~ 박음질 실이 ~ 살푸대 박음질 실 풀린 것처럼 예술적으로 풀려 버림..

이거 A/S 해주나? ㅋㅋ..


나름 아디다스 브랜드 믿고 산 건데.. 품질이 시장통이 누 ~ ㅠ 그나마 싸게 산 거라고 위안이 되지만..
기분 나쁜 건 어쩔 수 없다..
이참에... 나이키로 갈아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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