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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각

우리집 강아지는 포메라이언

by 헐랭한 2016.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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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강아지 포메라이언종 이름은 떼루

 

떼루,,,,, 포메라이언..

처음에는 와이프가 인터넷? 어디서 보고 쫄라쫄라서 (끌려갔다)그냥 가벼운 마음으로 분양하는데를 방문했음..

 

근데 조그만한 애들이 유리상자에서 쫄랑쫄랑 뛰어 다니는게 너무 이뻤다... 우왕...♡

 

나도 이리 저리 구경구경하다 원체 와이프가 쫄라 대니... 분양하는 사람 말 듣고 털 안빠지고 손안가고 온순한 아이들이 말티즈라 해서 귀여운 놈으로 말티즈를 하려고 했는데... 이놈의 말티즈가 나를 보지도 않고 잠만 잔다.... ㅎㅎ.. 반응이 없네..

 

근데 요놈..은 내가 지나가니 유리벽을 앞발로 마구 비비며 나를 너무 좋아? 반겨 주었다... ㅎㅎ.. 끌렸다 마음이 가네.. 결정....

 

분양님아.... 요놈은 크면 털이 풍성하게 자라고 털관리를 잘해 주어야 털이 이쁘게 풍성해보인다고 하신단다.. 전용 샴푸와 린스를 해주고 털을 역방향으로 전용 빛으로 빚어주어야 한단다.. 아 손이 많이 가네..ㅍ 그렇다고 이놈으로 결정을 했는데 안한다 할수도 없고..

 

그리고 결정타.. 털이 많이 빠진단다..ㅋ 좋아 그것도 감수 할 수 있다는 생각에... 그때는 여사로 여기어... 쪼매난게 얼마나 빠질까 생각하고 분양 완료를 하였다.... 그러나

 

~~~~~ 아놔... 쪼매난놈... 왜케 털이 많이 빠져... 철마다.. 아놔....집에 털이 날라 땡기다 못해 한뭉치 두뭉치 돌돌말려 돌아다녀... 우씨... 빨리 해도.. 옷에 털이 다 붙어... 아놔... 좌절.... 근데 어떻게...같이 살아야지 털더 많이 먹은 것 같다는ㅎㅎ

 

하지만 밖으로 산책을 같이 나갈 때는.. 통통 튀는 걸음으로 ㅋㅋ 멋들어지게 걸어 가신다 .. 완죤 하트 뽕뽕.. ㅎㅎ

 

 

 

북극에서 썰매 끌던 개의 후손..ㅎㅎ

다리가 약해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지 못하게 신경을 써주어야 한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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