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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각

우리집 화이트 포메 - 잔디 [킴스켄넬에서 분양받다]

by 헐랭한 2016. 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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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포메 - 킴스켄넬

2008년 갑자기 와이프님 께서 강아지를 보러 가자는 말에 갔다가 얼떨결에 분양을 받았다.. ㅎㅎ

 

갈색 털을 가진 숫놈 떼루를 먼저 분양 받고.. 우리가 없을 때 혼자 너무 심심해 하고 외로울 것 같아 친구로 암놈을 분양 받게 되었다.. ㅎㅎ

 

때문에 지출이 어마어마해서 몇달 동안 김치만 먹었다는..  와이프가 어떻게 어떻게 해서 검색해서 찾아 간 곳이 킴스켄넬 …... 지금 검색해서 보니 그때 당시보다 더욱더 번창해 있고 지사? 도 있는 것을 보고.. 왠지 모르게 뿌듯하다.

 

예전에 내가 분양 받을 때는 킴스켄넬이 용산에 있을 때는 고급진 아파트에서 분양을 했는데, 지금은 강남 본점에 부천점까지 ㅎㅎ 고양이 까지 분양하는가 보다 .. 날로 번창하는 것 같다.

 

요즘 동네에서 부양하는 곳, 전문적으로 분양하는 곳 등등 ,,, 분양하는 곳도 많고 생겨나기도 우후죽순 같이 생겨나고 소리소문 없이 폐업되어 없어 지는가 하면마구잡이 분양에 ... 아픈 애들을 분양하는 곳 책임감 없는 곳 등 등 많고 ..... 소리 없이 생겼다가 없어지는 것은 요즘 현실에서 날로 번창해 간다는게 쉽지만 않을 것 같은데 나날이 번창하는 것을 보면 내가 그래도 믿을 만 한데서 분양을 받았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 ㅎㅎ

 

여튼 화이트 포메가 홈페이지에 올라와서 마음에 들어 실제 방문해서 보았지 ... 그런데 이놈이 상태.. 컨디션이 안 좋단다..

 

이런 상태면 오늘 당장은 분양이 힘들다고 지금 분양해 가시면 어떻게 될지 모르니깐 샵에서 몇 일 지켜보고 회복이 되면 그때 분양하는 걸로 하자고 하셨다.. 아니면 다른 종으로 추천을 해주셨는데, 이놈을 마음에 두고 방문한 터라 몇일 기다리겠다고 하고 다시 집으로...

 

그러고 일주일 지나서도 연락이 ... 안 오네 .. 다시 전화를 걸어서 물어 보니.. 어느정도 회복이 되었다는 말에 기쁘게 방문해서 분양을 받았다.. ㅎㅎ

 

이런저런 힘들게 분양 받아서 그런지 ㅇ애가 조금 까칠타.. ㅋㅋ 떼루는 강아지때도 정말 귀염이고, 커서도 더 이뻐졌는데..

 

화이트 포메는 강아지때는 정말정말 귀여웠는데, 커서도 이쁘긴 한데.. 강아지때보다 덜 한게... 화이트 포메가 정말정말 이쁜기는 정말 쉽지 않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 갈색 포메는 이쁜애들 사진들 종종 보긴 한데 갈색 애들 만큼 이쁜에는 화이트포메가 보기 쉽지 않은 것 같다..

 

지금은 잘먹고 잘크구 아프지도 않는데... 이제 슬슬 나이가 나이인 지라...걱정이 되긴 하지만 머 미리 걱정만 한다고 될 것 아니니..

분양 받으면서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던 사진을 받아 놓고 ^^

 

집에 와서 기념으로 찍은 사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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