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강아지 자동급식기 추천안함 ㅎㅎ
우리집 강아지 포메~ 어렸을 적의 떼루...
식구들이 다 출근하고.. 밥은 어떻게 먹여야 될까? 고민하다가 네이버에 이리 뒤지고 저리 뒤져 본 끝에 시간 타임을 맞춰 놓으면 재시간에 저장되어 있는 통에서 자동으로 사료가 나오는 급식기를 샀다.. ㅋ
이름하여 '강아지 자동급식기'~~~ 두둥~~~ ㅋㅋ
하지만, 정말, 근데 이놈이... 사료 냄새를 맞고.. 지랄 맞게.. 코구녕을 후벼 재끼고 앞발을 구멍으로 쑤셔 재낀다... 그렇게 해서 끝내 결국에는 저렇게 하나씩 빼먹는다..ㅎㅎ
하루 써 봤나,,,ㅋ 하루 종일 급식기 앞에서 쏠랑 쏠랑 사료 한알 씩 한알씩 빼먹는다.. 장난으로 그러는 건지 먹고싶어서 빼먹는지 구분이 안간다.. ㅎㅎ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그냥 밥그릇에 물병 달려 있는거 그거 사서 밥을 꽉 담아서 주니.. 지 배고플때 알아서 먹더라..
ㅋ 똑똑해서 그런지.. ㅋ 다른 멍멍이들은 주면 주는 대로 배가 터질때 까지 먹고.. 잘못했다가 사료 놓아두는 곳에 문이 열려 있다가는 큰일 난다고 하는데 우리애들은 전혀.. 지 배고플때만 먹더라..
거의 대부분의 강아지들이 먹을 것에 환장해서 퍼 주는데로 먹기에 돼지 된다는 말 듣고... 자동배급기 샀는데.. 말짱 꽝이다..
5만원이 넘었던거 같던데..정말 쓸 때 없는 걸 싸서.. 돈낭비 시간 낭비만 했네.. 쩝..
에이 ~ 아까버라..
반응형
'일상.생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초여름 날씨 주말 보내기 (0) | 2016.05.23 |
---|---|
바나나에 반하나? 과연? 반할까? (0) | 2016.05.20 |
우리집 화이트 포메 - 잔디 [킴스켄넬에서 분양받다] (0) | 2016.05.20 |
우리집 강아지는 포메라이언 (2) | 2016.05.18 |
우리집 아가 포메(포메라이언) 때루 & 잔디 (0) | 2016.05.1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