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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보일러 린나이보일러로 교체 R331 16KE

by 헐랭한 2016.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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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린나이보일러 R331 16KE

 

이사후 첫번째 수리로 오래된 보일러 경동 보일러를 린나이 보일로로 교체했다.. 

 

 

투박하고 색변한 콘드롤러.. ㅎㅎ

 
오래된 보일러라 수리비도 많이 나오고 이사전에 살던데도 롯데 보일러 뜨거운 물 안나와서 불렀더니 삼방면?? 이게 망가졌다고 교체 비용이 10만원이 넘었고...

 

기사님 말씀은 10년 넘어서 말썽이 잦으면... 수리비보다 새로 교체하는게 낮다는 말을 들은적이 있었으나.. 내집이 아닌 관계로... 수리만 했지만...


여튼 ..이사 전부터 전 세입자에게 보일러를 교체해야 된다는 말은 들었는데 귓등으로 듣고 ㅋㅋ
이사 당일 너무 바빠 그냥 쓰려다가.. 밤에 샤워를 하려니 따뜻한 물이 안나오네.. ㅋㅋ

난방도 풀로 틀어도 그렇게 따뜻하지 않고... 하루 정도 씻는 것도 포기하고 ,, 급 검색해서.. 린나이 보일러로 결정해서 다음날 아침 일찍... 린나이 대표번호로 전화해서 해달라니.. 대표번호 여서 여긴 모른다네.. ㅎㅎ 이건 머임...

머야? 물건을 팔건지 안팔 건지..... 쪼까 닥달을 해서.. 아파트 근처의 대리점 번호를 알아내어.. 띠리리~~~ 전화 하니..

"보일러가 고장이 나서 그런데 .. 오늘 바로 설치 되요".. 
""겨울이라 아기도 있고 추워서 그런다고 오늘 되면 하겠습니다.."" ㅋㅋ
"콘덴싱 얼마에요..??"" 하니 ""기사가 방문해서 실 평수를 보아야 자세한 견적이 나와요.!!""

하지만 대략적인 금액이라도 알려 달리니 ~75만원 많으면 80만원 애기를 하시네 ㅎㅎ
ㅎㅎ 너무 나만 생각하는 개인주의적인 생각일지 몰라도.. 당장 겨울이라 애들도 씻겨야 되고.. 하니.. 어쩔수가 없어서.. ㅋㅋ

하니...

오후 1시쯤 기사분 방문하여 보시곤... 여긴 콘덴싱 설치가 안되는 아파트라고..
연통이 바로 밖으로 빠져야되는데.. 우리 아파트는 연통이 공용 연동이라 일반 보일러를 설치해야 된다고 하십니다. ㅎㅎ..

그리고 이야기 하다보니.. 콘덴싱 보일러가 일반 보일러보다 수명이 짧다고 하네요.. 왜냐하면 한번 가동해서 태웠던 열기를 다시 잡아 그열기를 기계적인 힘으로 강제로 순환을 시켜서 돌려야 하는 것이라고 ??? 어쩌고 저쩌고 하시는데.. 그런 물리적인 힘?이 보일러에 부하를 조금씩 준다고 그게 몇년 동안 누적이 되면 일반 보일러 보다 수명이 짧아 진다나 어쩐다나???  기사님의 개인적인 생각인지?? 정말 그런 건지 전문가가 아니라 당연히 모르지만 당연히 그런가 보다하고 넘어 갔어요~~
그리고..보일러 교체전에 알아 본 것은 보일러를 사용하다가 난방을 풀로 돌렸는데도 따뜻하지가 않고 우풍이 있고 부분적으로 난방이 안되는 경우 보일리 배관 청소를 하면 배관안에 찌꺼기 슬러지등이 쌓여 열효율을 방해 한다고 이것을 청소하면 열효율이? 좋아져서 따뜻해진다고 광고도 많이 하고 추천도 많이 하는데 꼭 보일러 배관 슬러지 청소를 해주는게.. 맞냐고???

물으니 .. 요즘은 그런 것과 상관 없습니다, 라고 하시네요... ㅎㅎ

옛날 연탄 보일러에서 기름보일러나 가스보일러 바꿀때나 분배해주는 분배기가 주철, 철?로 되어 있으면 그 철이 부식? 그철로 인해서 배관에 슬러지가 생기는 원인이 된다고 하는데, 그게 옛날 30년 전쯤 애기고.... 분배기가 스텐네스,  pvc관이라 필요없데요.. 난방수는 한번 들어가면 보일러 교체 할 때 까지 계속 사용 되는 거라
배관청소 사진을 보면 누렇고 시커먼 더러운 색깔이 보이는 것은... 보일러가 시공하면 보일러 수명이 다될 때 까지 교체가 안되는 것이라 그렇게 보이는 거라고 합니다.... 목욕물 처럼 수도 공급관으로 새로운 물이 데워서 사용하고 하는 선출선입 방식이 아니라 계속 순환되는 거라 그렇다고 하네요... ㅋㅋ

여튼... R331 16KE 16,000칼로리 25평형 요걸로... 이제품은.. 난방수가 모자르면 자동으로 채워지고,, 에어도 알라서 빼준다고 하네요 ㅋㅋ 하지만 이것도 설명서 보니깐 커트롤러에 에러 메세지가 뜨면 수동으로 에어를 빼야 될 때가 있네요.

 

 해서 기사님께서 비용을 현금으로 하면 60만원... 카드로하면 66만원인데.. 현금으로 해주시라고.. ㅎㅎ 먹고살기 팍팍한데.. 매출이 잡혀버리면.... ㅋㅋ 매출세금을 내야 하니...

결국 현금으로 계좌 이체로 쏴 주었네요.. 


여튼.. 기존에 있는 경동보일러를 뜯어서 보니.. 연차가 15년된 보일러네요.. ㅎ 콘트롤러 색만 바도 누렇게 변한게 오려 되어 보이긴 하지만.. 

린나이 보일리는 무상 수리기간이 얼마나 되냐고 물으니 무상A/S기간은 오늘부터 3년이라고 하고.. 부연 설명을 해주셨지만....

ㅎㅎ.. ㅎㅎ 하지만.. 제조년이 2014년 12월.. ㅎㅎ 1년전.. 재고 아닌가.. 하는 마음에... 쩝... 당장 급한 마음에..
그냥 설치를 했지만... 왠지 조금 찜찜함이.....하지만 당장 오늘 해달라는 말에.. 한달음 오셨어 설치해주시려는 모습이 감사했네요..

너무 급하게 서두르다 보니... 설치장소를 보고 해당 아파트에 맞는 보일러를 직접 공수해야 하나.. 기사분은 기존 보일러를 철거하고, 거래처 대리점에 보일러를 퀵으로 보내는데.. 이놈의 퀵이 20~30분이면 되는게 2시간이 넘어서야 도착... ㅎㅎ

퀵이 퀵이 아니라.. 같은 장소로 오는거 모아서 두탕 세탕 뛰니 늦지.. 기사님도 다음 일정이 있는데 이렇게 늦어지니 괜히 내가 미안해지는게.. ㅎㅎ

여튼 시공 잘해주시고... 막간을 이용해서 .. 테이블 이 너무 높아 테이블 다리를 자르는거랑 .. 변기등의 틈새에  실리콘 쏘는 것을 해주시는 아저씨.. ㅎㅎ 

 

 


나름 기능도 많고 부연 설명도 많지만.. 지금 쓰는 건 딱.. 난방수온도 60, 온수온도50, 외출 6시간, 자동난방 4시간.. ㅎㅎ

15년된 경동보일러 보다

훨씬 ~ 깔끔하고 이쁘다.. ㅎㅎ

 

 

난방수 온도를 52도 이하로 했을때 에코모드로 보일러가 가동되었더라..

 

 

 

 

 

 

12월, 1월, 2월, 3월

평균 난방비는 13만원 정도 나온 것 같다..

 

적으면 11만원 ,, 많으면 15~6만원

 

아파트가 조금 단열이 안되어서

 

조금 주웠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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