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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가전

LG 트롬 스타일러 3개월 사용후기

by 헐랭한 2021.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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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롬 스타일러 3개월을 사용해보다

 



요즘같이 아파트 생활권에서 이불을 빨래하거나 건조하기가 여간 힘들지 않은가?


옛날에 시골 선 주말? 한 달에 한두 번 정도 빨랫줄에 이불을 널어 말리거나 빨래 방망이? 야구방망이? 이불을 팰 수 있는 작대기만 있으면 수시로 털고, 빨간 고무 다라이에 물 받아서 세제 풀고 이불 넣고 뿔린다음 열심히 발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ㅎㅎ


하여튼 ~ 아파트 생활을 하다 보니 이불을 어쩌 하오리까 ㅠ

그나마 요즘 코인 빨래방이 생겨 수시로 이불 들고 빨리하고 건조해서 오곤 하지만 


빨지는 못해도 털 수만이라도 있다면.. ㅎㅎ 그래서 매번 진공청소기로 먼지를 빨아들이지만 청소기로 해도 먼지는 터는 것보다 훨씬 제거가 잘 되지만 이것도 자주 하면 이불이 엉망이 되는지라 ㅠ 


봄철 황사.. 하지만 점점 가을에도 오고.. 이제는 미세먼지까지 ㅠ


그리고 결정타는 코.로. 나 ㅎㅎ


스타일러 사려고 같은 이유를 같다 붙이니 상상외로 이유가 됩니다. ㅋㅋ


카카오 인형도 그렇게 많고 하니 그래 집도 넓은데 왔으니 사보자 ㄱㄱ


3월쯤 구입하려고 보니 오잉?

베스트샵, 전자랜드 가서 견적 받아 보니 오브제를 그렇게 밀더구만요 ㅎㅎ


필요도 없는 오브제 드럼세탁 건조기 + 스타일러 세트로 하면 원래 이 가격인데 할인이 많이 들어가서 요 가격에 살수 있다고 ㅎㅎ 비싸기도 비싸지 ㅠ 


쩝 ~


저흰 드럼세탁기 필요 없어요, 그냥 스타일러만 구매할깨요 하니 가격이 오잉 


오브제 말고 다른 모델은 2주나 기다려야 한다고 하고..


온라인도 바로 배달되는 곳을 찾기가 쉽지 않고 쩝.. 한 푼 두 푼 발품 팔아 싸게 사보자니 쉽지가 않네요 ㅎㅎ

130만 원인가? 정도 했던 것 같은데 싼 건지 비싼 건지 요즘 가전, 가구들이 다 비싸네요 ㅠ


결론은 온라인 가격보다 조금 비싸지만 임직원 몰에 주문하니 ㅋ 새벽에 창원에서 출고되어 오후에 도착하는 로켓 배달을 경험하게 되었네요.

 

설치 기사분 두 분이 오셨어 열심히 설치를 해주셨습니다.


기본설명도 잘해주시고요.^^


이거 한번 설치하면 옮길 수 있느냐고 하니 무거워서 옮기기는 쉽지 않을 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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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필터? 샤프란? 요건 3~4번 사용하면 향기가 날아간다고 교체해야 된다고 하는데 한 10번은 써도 향기가 조금 나는 것 같아요 ㅋ
 


스타일러 중 옷걸이 3개짜리 사려고 하다고(싸니깐) 하다가 옷걸이 5개짜리 구입했는데 정말 잘 구입한 것 같아요. 3개짜리 샀으면 작아서 이불이랑 인형이 안 들어 갔을 것 같아요.
 ​


문짝은 ㅎㅎ 완전 거울 대용으로 써도 될 정도라 부담스럽네요. 몇 개월 써보니 너무 거울이라 손때가 다 표시 납니다. ㅠ


기능은 오브제랑 비슷한데 왜 가격차이가 나느냐고 물어보니 전면 인테리어 유리? 랑 껍데기가 다르다고 합니다.


기능도 그렇게 다른 줄 모르겠고 껍데기가 아무리 차이가 있어도 이게 7~80만 원 차이가 날 정도인가?라는 생각을 해보지만 머 기능 비슷하고 이 정도면 싼 거 사도 되겠다 싶어 구매해서 사용해 봅니다.


일단 옷을 5개 걸 수 있어 좋고, 겨울 이불 옷걸이 집게에 걸어 사용할 수 있어 좋고 인형도 웬만한 크기의 인형은 다 소독 탈취 먼지 제거도 되니 자주는 사용하지 않지만 이런 거 하나 있으면 편하지 않겠나요? ㅎㅎ





이상 내 돈 내산 스타일러 사용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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