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 나이트 싱잉 랜턴 캔디 핑크

어김없이 올해도 왔어요 ~
작년에는 스타벅스 서머레디백 요것 때문에
이게 머라고 그 새벽에 긴 줄을 기다리며
이 매장은 과연 몇 개가 들어올까?
몇 개 들어온다고 확인하고 일찍 나가
기다리는 사람 수를 확인하고 줄이 길면 포기
다음 주 도전 ~ 이랬는데 ㅋㅋ
21년부터는 상품 받을 날짜, 시간을 앱으로 예약해서
받아 가는 시스템으로 변경되었네요
작년까지 오픈전 새벽부터 긴 줄 서기가 뉴스에 나오곤 했는데
이번 년부터는 없어지겠어요 ~ ㅎㅎ
2021 서머 e-프리퀀시 행사는
미션 음료 3잔 포함 총 17잔 음료를 구매해야 하네요 ㅋ
여튼 미션을 완료 후 ~
랜턴을 받으려니 점심시간이라서 그런가
줄이 너무너무 길어요 ㅠ
음료 주문한 것도 37번째 구요 워메 ~
내 앞에 36잔이나 주문이 밀렸나 봅니다 ㅠㅠ
그래도 이왕 온 거 기다렸다가 랜턴을 받아서 ㄱㄱ
핑크색 나이트 싱잉 랜턴 선택해서 언박싱을 해 봅니다.




처음 오픈해서 꺼내어 보면?
오잉 이게 뭐야?
작년이랑 완전 비교되네!!!
장난감도 아니고? 싼 티? 싸구려 장난감 같잖아 아놔 ~
이러고 있었는데 완전히 반전입니다 ㅋㅋ

일단 C형 USB 케이블로 전원공급이 되구요 ~
야외 케이블이 안될 때는
건전지 AA 건전지 3개 넣으면 작동이 돼요 ~
블루투스 연결 스피커두 되고요 ~
조명도 켜져요 ~


볼륨 조절도 되구요 ~
소리는 ~ 일반 우퍼 스피커 스타일이 아니고
음 ~ 노래를 플레이 시키면 뭐랄까
현장 라이브? 콘서트? 그런 느낌?
좀 싸게 말하면 노래방 느낌? ㅋㅋ
그리고 램프가 대방이에요
램프 안에 스타벅스 로고가 숨어 있구요
램프 밝기 조절이 되요 ~
그리고 자동으로 조도가 어두워졌다 밝아졌다 하는
유등 램프가 바람이 불어 불이 약해졌다 밝아졌다 하는
그런 느낌을 살린 것 같아요 ㅎ

처음 꺼냈을 때는 정말 이게 뭐야 했지만
써보니 ~ 와우 캠핑을 가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ㅎㅎ
열심히 커피 먹게 생겼어요
이거 또 몇 개나 쟁겨 놓을지.. ㅠ
작년 - 재작년 - 그 전년,,,,,,
레이디 백, 의자, 가방, 다이어리, 색연필? 볼펜인가 ㅋㅋ
이것도 모아놓고 20~30년 되면 나름 한정판이니
가치가 뛰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매년 쟁겨 놓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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